산업 산업일반

파인디지털,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적용 ‘파인드라이브 BF200’ 출시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13 17:47

수정 2014.11.20 12:03

파인디지털은 내비게이션 전용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한 매립 전용 3차원(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2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또 2㎓의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와 세계 최초로 150만 단어의 음성인식 엔진이 탑재됐다. 또 20.32㎝(8인치)의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해 더욱 크고 시원한 화면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지도는 최신 '아틀란 3D v3'가 탑재돼 백그라운드에서 상시 작동하는 경로엔진이 교통 변화 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잡아내 더욱 신속한 경로로 안내한다.

특히 이 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내비게이션 전용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마트 뮤직' 서비스가 적용됐다.
'스마트 뮤직'은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net의 뮤직플레이어를 차량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적합하게 개선, 내비게이션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별도의 CD나 MP3 파일을 준비해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차 안에서 최신가요 TOP100, 발라드, 트로트, 힙합, 팝 등 원하는 장르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테더링으로 처음 1회만 등록하면 다음부터는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파인드라이브 BF200' 구매자에게는 '스마트 뮤직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돼 미리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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