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가 14일 하루 동안 온라인 ‘애플스토어’(store.apple.com/kr)에서 ‘아이패드’를 5만2000원씩 깎아주는 등 특별할인행사에 나선다.
애플코리아는 이날 16기가바이트(GB) 용량의 무선랜(Wi-Fi) 지원 아이패드는 할인가격으로 58만8000원, 같은 용량의 3세대(3G) 이동통신망 지원 제품은 73만8000원에 각각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른 용량의 아이패드 제품들도 일괄적으로 5만2000원씩 깎아준다.
애플코리아는 배송료를 받지 않고, 한 사람당 10대까지 제품을 살 수 있게 했다. 현재 KT는 아이패드 16GB 무선랜 제품을 69만3600원에 팔고 있어 이날 애플스토어에서 약 10만원까지 저렴하게 아이패드를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이맥’ ‘맥북에어’ 등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을 13만2000원씩 할인해준다. MP3플레이어 ‘아이팟터치’는 평소보다 5만5000원, ‘아이팟나노’는 3만2000원 싸게 제공한다.
이밖에 ‘아이폰’ ‘아이패드’와 PC 제품 관련 스피커, 보호필름, 케이스 등 액세서리들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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