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그림 한 장으로 ‘스트레스’를 알 수 있다? 누리꾼 ‘화제’

남형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8.22 11:01

수정 2014.11.05 13:23

자신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있는지 그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그림들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림은 녹색 바탕에 타원형의 갈색 무늬들이 연이어 나열돼 있는 단순한 형태다. 누리꾼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 그림 한 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를 알 수 있다는 것.

그림은 원래 정지돼 있으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록 빨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 누리꾼은 “실제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아이에게는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림이 스트레스 정도를 실제로 알려주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


스트레스에 대해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신체, 행동, 심리 또는 감정 상의 징조가 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목이나 어깨가 결리는 것 ▲가슴이 답답해 토할 것 같은 기분 ▲식욕이 떨어지는 현상 행동상으로는 ▲사소한 일에 자주 화내기 ▲말수가 적어지고 생각에 깊이 잠김 등으로 판단할 수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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