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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향수를 출시한다.
오는 29일 카라는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12월에 국내 연예인 최초로 자신들의 이름을 가진 시그너처 향수를 출시하기 앞서 향수 생산처를 직접 방문, 조향 및 디자인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겨울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될 화보집 촬영도 진행한다.
향수 출시는 세계적인 해외의 향수 업체와 진행하며 카라는 향수 생산처에서 본인들에게 어울리는 향의 설계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카라는 곧 발매될 국내 앨범 활동 준비로 인해 프랑스 방문 스케줄을 최대한 압축해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6일 카라는 정규 3집 음원과 음반을 공개하고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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