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시 메구미, 사유리 늦은 전화에 짜증 폭발, 1년간 절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09 08:38

수정 2012.02.09 08:38

고바시 메구미 사유리와 절교?(사진=해당방송 캡처)

일본 배우 고바시 메구미가 사유리와 1년 동안 절교 중인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사유리가 출연, 톡톡 튀는 입담으로 4차원 매력을 과시해 시청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고바시와 연락이 끊긴 사실을 털어놓으며 “유일한 친구였는데 1년 전에 싸웠다. 그래서 지금은 연락을 안 한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유리는 “왜 싸웠느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내가 새벽에 전화했었는데 12시 넘어서 전화하는 건 실례라고 화를 냈다. 그래서 영원히 전화 안 할 거라고 했다”며 해맑은 표정으로 절교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유리는 이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고바시가 일본에서 유명 배우라 들었다.
A급 배우인가?”라는 질문에 “B”라고 말꼬리를 흐려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유리 완전 4차원이다”, “이제 연락하고 지내세요”, “약간 농담이 가미된 발언이었겠죠? 설마 그 한마디 때문에 1년 동안 연락을 안 하다니”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유리 외에도 줄리엔강, 리키김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박지윤 루머심경 고백, “수치스러운 내용, 막 살겠다 생각도”
이수근 아들 재활치료 中, “처음엔 오른쪽 팔과 발도 못썼다”
‘한반도’ 시청률, 1.649%..종편 첫방송 최고기록
‘드림하이2’ 정진운-제이비, 파파라치와 ‘아찔한’ 주먹다툼
'한반도' 남북 축구경기 관람중 총들고 '팽팽한' 대치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