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서머캠프 무료참가 이벤트도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스위스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안정된 주변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는 완벽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
스위스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 유럽식 보딩스쿨부터 미국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미국식 보딩스쿨도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거기다 뛰어난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첨단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통합교육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고급스럽고 안전하다는 국가 이미지 덕분에, 비싼 학비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국제기숙학교들은 해외에서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특히 일반 학과목 수업은 영어로 진행을 하면서도 학교가 위치한 언어권에 따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일어 또는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오는 2월 16일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스위스 교육박람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위스 무역투자청 한국무역투자사무소가 주관하고 주한스위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늘어난 한국 학부모들의 스위스 보딩스쿨에 대한 관심에 발 맞추어 스위스 국제 보딩스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사전 등록 후 각 부스를 방문 상담하면 추첨을 통해 스위스 보딩스쿨에서 열리는 서머캠프에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sefseoul.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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