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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나이가 들어서 살이 안 찐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1 18:52

수정 2014.10.30 18:34

김연아 “나이가 들어서 살이 안 찐다.”

“나이가 들수록 살이 안 찐다.”

김연아가 방송에서 체중조절이 쉽다고 털어놨다.

1월1일 오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마지막 선곡, 아디오스 노니노’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연아의 모든 것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김연아는 방송을 통해 피겨스케팅 선수가 가장 힘든 체중조절에 대해 털어놨다. 김연아는 “나이가 드니 밤에 뭘 먹어도 살이 찌지 안 는다”면서 “요즘 체중조절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은 권투와 마찬가지로 체중조절이 중요하다. 일반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도 바로 체중조절이다. 무대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피겨스케이팅선수는 식욕과의 전쟁을 벌인다. 김연아 역시 하루 8시간의 강행군 속에서도 저녁에는 빵 한 조각이나 야채로 때운다고 한다.

김연아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팅 요정이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재능을 가진 천재다. 어린 시절부터 피겨스케이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김연아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이 마지막인 김연아는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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