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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거단지] ‘용산 쌍용 플래티넘’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23 17:08

수정 2012.10.23 17:08

[화제의 주거단지] ‘용산 쌍용 플래티넘’

쌍용건설은 서울 용산 동자동 '용산 쌍용 플래티넘' 오피스텔 597실(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하 7층, 지상 29층 1개동에 전용면적 21.4∼29.6㎡로 구성된다. 지하철 1, 4호선 서울역과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로 연결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KTX를 비롯한 철도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특히 용산에서 서울역, 시청, 광화문에 이르는 도심 초입에 위치해 시내는 물론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와 서울역 국제교류단지 조성 계획(2015년)으로 서울역 랜드마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동자4구역 주상복합 및 오피스와 바로 인접해 있고 동자동 일대 노후주택 지역이 전면적인 재개발로 인해 향후 입지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최초 359객실 규모의 호텔과 오피스가 별동으로 배치된 복합개발로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이 가까워 대학생 임대 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각 호실 내부는 실외기실과 보일러실이 없는 평면을 적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호실별 로커가 있는 창고도 지하층에 마련된다.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지상 2층, 29층에는 각각 옥상 정원이 조성된다. 지하 2층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외벽은 커튼월 방식으로 시공되며, 유리창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로이 복층 유리로 설치된다.
중앙집중방식의 냉·난방과 우물형 천장 시공으로 개방감도 높였다. 이 밖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옥탑 태양광발전시스템, 집안 곳곳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부재 시 택배물을 발송·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 폐쇄회로(CC)TV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080-018-0777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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