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 진위 여부 놓고 갑론을박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1 14:14

수정 2013.04.21 14:14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이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에는 정말 유령인 듯 보이는 한 남성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사진을 촬영한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에 사는 주부 마르셀라 데이비스다.

데이비스는 지난 15일 고등학교에서 조카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우연히 촬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딸에게 휴대전화 사용법을 배우던 중 자신이 찍은 사진에서 이 같은 유령의 형상을 발견하게 됐으며 절대 합성이 아니라고 그녀는 강조했다.


특히 유령으로 보이는 이 남자는 뒷배경이 훤히 비쳐 소름끼치는 형태를 하고 있으면서도 흰색 슈트 차림인 것이 선명하게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사진의 진위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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