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샵 센트럴스타에서 오는 30일까지 신라대 미술학과를 졸업한 '류동균 작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내 정준호 갤러리에서는 매달 다양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들을 무료로 전시해 입주민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와 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 류 작가는 극적인 상황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신라대 미술학과 100인 장학회의 장학생 선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신진 작가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기타로 연주하고 싶듯이 아름다운 대상을 보면 캠퍼스에 옮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하는 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이유', '한지민' 등 유명 연예인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정준호 갤러리의 정회영 본부장은 "부산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르와 형식을 뛰어 넘는 수준 높은 다양한 전시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주)해피엔젤라(051-918-7000)로 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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