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해공항 이용객 사랑의 적십자 모금함 개함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8 07:27

수정 2014.10.25 02:10

16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가 적십자사가 함께 김해공항 대합실에 설치해 공항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적십자 모금함을 개함 했다.
16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가 적십자사가 함께 김해공항 대합실에 설치해 공항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적십자 모금함을 개함 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본부는 16일 오후 적십자사가 함께 김해공항 대합실에 설치해 공항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적십자 모금함을 개함 했다.

사랑의 적십자 모금함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2013년 2월까지 7300만원을 모금, 네팔에 물과 위생프로그램, 아이티 지진 피해 후원 등 국제구호활동에 사용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해국제공항 이용객들이 모금에 계속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용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국제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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