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갤럭시S 2’ 성능 눈으로 확인해 보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28 18:09

수정 2014.11.06 20:11

▲ 사진: 갤럭시S 2 홈페이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 2’의 사양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유튜브에는 갤럭시S 2의 무게, 두께, 전송속도 등을 가늠케 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우선 ‘더 가볍고 얇아졌다’는 제목의 동영상에서는 ‘무게 대결’과 ‘두께대결’이 펼쳐진다. 양팔 저울 한 쪽에 갤럭시S 2를 놓고 다른 쪽에 500원짜리 동전을 쌓아 올린다. 동전 16개가 쌓이자 그때 저울이 동전 쪽으로 기울었다.

작은 수첩(122g), 오렌지 4분의 3쪽(126g), 파프리카 반쪽(122g), 피망(126g) 등과 각각 비교할때도 갤럭시S2가 더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두께대결에서는 탁자에 쌓아놓은 3권의 얇은 노트 뒤에 갤럭시S 2를 놓자 완전히 가려 보이지 않는다. 갤럭시S 2의 두께는 8.9mm로 알려져 있다.


‘갤럭시S 2의 더 빠른 퍼포먼스’란 동영상에선 갤럭시S 2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기 위해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 손가락을 잽싸게 놀려 페이지를 넘기자 끊김없이 넘어간다. 덕분에 여러 장의 그림이 모여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된다. 갤럭시S 2는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더모션UX는 사진을 볼 때 유용해 보인다. 기기를 앞으로 당기면 화면이 확대되고 뒤로 눕히면 축소된다. 아이콘을 꾹 눌렀다 떼면 다른 페이지로 옮겨 놓을 수 있다. 뒤집어 엎어 놓으면 자동으로 에티켓 모드로 바뀌는 기능은 매우 편리해 보인다.


‘갤럭시S 2의 빠른 데이터 전송’이란 영상을 보면 8배 빨라졌다는 갤럭시S 2의 전송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24MB 동영상을 전송하는데 진행 막대기가 막힘없이 채워진다. 듀얼밴드 채용으로 인터넷 속도도 빨라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실시간핫클릭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