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뮤직뱅크’ 미방송분에서 1위, ‘역시 카라다운 저력’

      2013.09.24 13:10   수정 : 2014.11.03 11:26기사원문


카라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KBS는 지난 13일 미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카라의 ‘숙녀가 못 돼’가 1윌르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뮤직뱅크’는 ‘뮤직뱅크 월드투어 in 이스탄불 편’이 전파를 타면서 정상 편성되지 못하고 결방되었다.

24일 오전 ‘뮤직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K-차트’ 공식 발표에 따르면 카라는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로 디지털 점수 2574점, 음반판매 점수 3040점, 방송점수 736점 등 총점 6350점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카라는 비슷한 시기에 함께 컴백한 틴탑, 지드래곤, 박진영 등 막강한 남성 아티스트들의 강세 속에서도 여성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정상을 차지하며 더욱 값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카라는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음반을 발매한 첫 주 4일 연속 한터차트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약 2만 여 장이 넘는 높은 판매고로 역시 카라다운 ‘여성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는 현재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며, 오는 10월부터 일본 7개 도시를 투어하는 두 번째 일본 아레나 투어 KARA 2nd JAPAN TOUR 2013 - KARASIA’를 진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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