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 실천…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한 세상 만들기
2020.01.06 16:42
수정 : 2020.01.06 16:42기사원문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경북도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재단과 맺고 5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앞서 지난 2018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실질적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협약 체결 후 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했다. 지역뿐만 아니라 역외지역의 적극적인 수주공략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 및 역외시장 진출을 이뤄왔으며 매년 협력사 직무교육 및 세미나 등을 실시중이다. 이를 통해 관련법규 및 노무,시공관리 및 전문적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협력업체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기금을 추가로 출연, 보다 많은 지역협력업체와 상생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연말연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꾸준한 나눔도 실천해오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나눔캠페인 공식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사랑의 열매 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 나누고 실천하는 봉사활동
모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과 섬김의 자원봉사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2005년 조직된 '화성자원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 직장 내 교육 및 훈련(OJT) 교육과정에서 자원봉사단활동에 참여, 공동체적 마인드 함양과 더불어 회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웃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느끼고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화성자원봉사단은 건설업종의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장애시설, 보육원,양로원 등 복지시설 물품지원 및 시설정비, 연탄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 신규 일자리 창출, 공익투자사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호발전을 해오고 있으며, 각종 사회간접자본 기반시설에 공공을 대신해 직접 자본과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매년 20명 이상의 젊은 신입사원을 지속적으로 채용중이다.
대체에너지 개발이라는 효율적인 친환경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대구 폐기물 에너지자원화(SRF) 시설', 공장폐수를 고도처리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달성산단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자원재활용과 청정에너지 생산이라는 부가수익을 창출중인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종원 대표이사 사장은 "창업 62주년을 맞아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봉사문화를 실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이웃이 함께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보다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