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원 모십니다···이사장·비상임이사

      2020.02.03 17:35   수정 : 2020.02.03 17:35기사원문
영천시청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7월 출범 예정인 시설관리공단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에 앞서 이사장, 비상임이사(3명) 등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7명) 1차 회의를 열고 자격·심사 기준을 확정했다. 원서접수는 18일까지다.



이사장 직에는 정부 또는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및 기업체(종업원 100인 이상) 상임 임원 3년 이상 경력자,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영천시는 2017년 시설관리공단 설립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용역과 주민공청회를 거쳐 지난해 시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됐다.


시는 3월까지 임원 채용과 설립등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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