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실무자 68%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 도입 원해"
2023.08.01 16:14
수정 : 2023.08.01 16: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IT실무자 10명중 7명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때 코드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플랫폼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원서비스나 게시판과 같은 쉬운 정보 제공 프로그램에 이 플랫폼을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7월 토크아이티에서 개최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시키는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의 진화, 티맥스클라우드 aPaaS' 웨비나에 참여한 IT실무자 47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당시 웨비나에서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 GAIA PX, DX를 최초로 시연했다. 이 날 단순 플랫폼 소개가 아닌 실제 비개발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노코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도입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8%가 긍정적이었으며, 그중 31%가 1년 이내 도입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 활용 영역과 관련해서는 민원 서비스와 같은 퍼블릭한 사용자 접속 프로그램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7%, 게시판과 같은 쉬운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35%, CRM 또는 ERP가 28% 순이었다.
또한 이 플랫폼 도입시 주요 고려 사항은 개발이 쉽게 가능한 점, 신속한 앱 개발로 개발 생산성 향상, 개발자 부족에 따른 유지보수의 편리성, 비용 절감 순으로 답했다.
티맥스클라우드 이항석 상무는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노코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도입에 관심은 물론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기존의 노코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별화된 티맥스클라우드의 GAIA PX, DX 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클라우드의 GAIA PX, DX는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빠른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 플랫폼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