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2일 '야맥축제' 개최...300여종 수제맥주 참가

      2023.10.18 11:30   수정 : 2023.10.18 11: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인한 축하파티도 열린다.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오색시장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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