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서 또 39억 전세사기... 경찰 수사
2024.04.18 10:01
수정 : 2024.04.18 15: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약 40억원대 전세사기사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근 사기 혐의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거주중인 40대 집주인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신림동에 새로 지은 다가구 주택의 세입자들로부터 전세보증금 39억 원을 받은 뒤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