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오늘 볼까요' 발매

      2024.09.30 17:32   수정 : 2024.09.30 17:3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프로듀서 겸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컬래버레이션한 싱글 '오늘 볼까요'가 10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에잇볼타운 제공) 2024.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프로듀서 겸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달콤한 합주를 선보인다.

30일 음반 제작사 에잇볼타운에 따르면 제이슨 리는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대니 구와 컬래버레이션한 새 싱글 '오늘 볼까요(Walking with you)'를 발매한다.



'오늘 볼까요'는 제이슨 리와 대니 구가 공동 작사·작곡했다.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주실력과 스펙트럼을 지닌 이들은 첫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조화롭고 신선한 합주를 펼친다.


제이슨 리의 색소폰, 대니 구의 바이올린 연주와 멜로디컬한 보컬은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 설렘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 빈티지 앰비언스를 담은 인트로와 아웃트로 역시 선선한 가을과 어울리는 로맨틱한 감상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이슨 리는 올해 '니드 댓(need that)'과 '러브 슈프림(love supreme)' 두 장의 EP를 발매했다. 단숨에 매진 기록을 세운 단독 콘서트 '러브 슈프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라운드 미드나잇 2024'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음악 팬들과 호흡했다. 가수 이효리, 그룹 사운드 '잔나비', 듀오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 그룹 '엔믹스' 등 여러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아 협업과 협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니 구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이올리니스트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현재 MBC TV 시사교양물 'TV 예술무대' MC를 맡고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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