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MT30

      2003.12.17 10:30   수정 : 2014.11.07 11:49기사원문

삼성전자의 신제품 ‘2004년형 매직스테이션(MT30)’은 리모컨과 윈도XP 미디어 센터 에디션을 탑재한 ‘멀티미디어 PC’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리모컨으로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리모컨은 휴대폰처럼 간단한 문자 입력이 가능하다. 또 TV, 동영상 감상, 디지털 앨범 편집, 음악 파일 등을 간단하게 작동할 수 는 등 PC를 마치 오디오나 TV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종 주변기기와의 데이터 교환도 편리하다.

7-in-1 멀티 메모리카드 리더가 전면에 부착돼 있어 휴대폰,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PDA,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각종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는 제품과 데이터 교환이 용이하다.
범용직렬버스(USB) 2.0 포트는 MP3 및 USB메모리 등을 연결할 수 있어 전자앨범, MP3 등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디지털 콘텐츠가 점점 발달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디지털 영상, 음악, 사진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좀 더 다양하고 종합적인 기능의 디지털 융합 PC를 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리모컨과 윈도XP 미디어 센터 에디션을 탑재한 ‘멀티미디어 PC’를 출시해 이 부문 선두 기업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MT30은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리모컨이 업그레이드된 제품. MT30으로 PC를 TV, DVD 등의 멀티미디어와 같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libero@fnnews.com 김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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