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패션 MP3P ‘옙’ 판매…삼성 ‘YP-F1’
파이낸셜뉴스
2005.04.03 12:48
수정 : 2014.11.07 19:42기사원문
삼성전자는 초소형 패션 MP3 플레이어 ‘옙(yepp) YP-F1(사진)’을 출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YP-F1’은 클립 일체형 디자인과 목걸이 일체형 이어폰, 스타일에 따라 6가지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한 탈부착식 버튼형 컬러 커버를 채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목걸이줄과 함께 일체형으로 나온 이어폰은 엉킴없이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수 있도록 해준다. 가로 29㎜, 세로 63.5㎜, 두께 15㎜의 크기에 32g의 무게로 초소형화, 초슬림화를 구현했다.
MP3, WMA, Ogg, ASF 파일 재생, 자동 가사지원을 비롯, 음성 녹음, FM 라디오청취, 예약 녹음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USB 케이블을 통해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충전, 10시간 이상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256MB가 19만9000원, 512MB 24만9000원, 1GB 30만9000원이다.
/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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