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모 총장 1일 대선출마 공식 선언

      2007.09.30 16:52   수정 : 2014.11.04 23:23기사원문
지난달 28일 창당한 기독교계 성향의 신생정당 ‘참주인연합’에서 대선후보로 추대된 정근모 명지대총장이 1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참주인연합(대표 김선미의원)측은 지난 달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학계 원로인 정근모 박사가 참주인연합 대통령후보 수락 기자회견을 1일 국회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과학적 힘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고 초일류국가를 건설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있는 △과학경제론 △과학교육론 △과학정치론 등을 구체적인 비전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장은 이날 “진정 대한민국 국민이 참주인이라면 경제적으로 걱정 없이 자녀들을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며 “이러한 여건은 과학적인 힘을 기초로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며 ‘과학적인 정치’의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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