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지성, 하노이지사 설립
파이낸셜뉴스
2009.01.21 10:47
수정 : 2009.01.21 10:49기사원문
법무법인 지평지성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지사 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지평지성은 2007년 9월 설립한 호치민시에 이어 베트남에 두 곳의 현지법인 사무소를 운영하게 됐다.
하노이지사는 지사장인 김주현 변호사와 베트남 현지변호사 2명, 직원 4명으로 운영된다.
지평지성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인 경제불황의 여파가 베트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베트남은 건설.부동산 및 금융, 증권, 유통, 제조 등 한국의 주요 투자처 및 수출시장으로서 유효하다”며 “이번 하노이 지사 설립으로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북부지역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평지성은 현재 베트남과 중국 상해지사에 해외 사무소를 두고 있다. /cgapc@fnnews.com최갑천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