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찰, 피살 의정부 초등생 남매..엄마 용의자 검거

      2009.03.05 08:17   수정 : 2009.03.05 10:14기사원문

지난달 경기 의정부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남매 살해사건 용의자로 이들의 어머니가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의정부경찰서는 5일 유력한 용의자로 이모씨(33)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1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 김모군(11)과 딸(9)을 전기선으로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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