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자격’ 호주 물길 중간서 시동꺼져 ‘초긴장’
파이낸셜뉴스
2011.06.12 17:58
수정 : 2011.06.12 17:58기사원문
‘남자의자격’ 벙글벙글 팀에게 물길 한가운데서 시동이 꺼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서는 ‘벙글벙글’로 떠나는 이경규, 전현무, 김형빈, 김군진의 모습을 다뤘다.
이에 김국진은 당황하기 보다는 침착한 모습으로 여러 차례 시동을 다시 걸어보았지만 이내 꺼졌고 답답한 마음에 전현무가 문 밖으로 나오려 하자 제작진은 악어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의 하차를 만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 사람은 차안에서 시동이 걸리기만을 기다렸고 결국 걸린 시동으로 겨우 물 웅덩이를 건널 수 있었다.
이 후 다시 길을 나서려던 제작진은 호주 원주민을 만나 앞으로 가야할 길의 상태에 대해 물었고 자신들이 힘겹게 건넌 물 웅덩이보다 더 큰 물길이 있다는 사실에 아쉽게도 발길을 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과 이경규는 위기의 상황에서 날카롭게 대립했지만 20분간의 조정시간을 거치고 이내 서로 의지하는 사이로 돌아섰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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