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이훈, “이덕화 집에 왜끌어들였냐” 양미경에 분노
파이낸셜뉴스
2012.11.04 23:16
수정 : 2012.11.04 23:16기사원문

이훈이 양미경과 이덕화가 불륜관계인것을 알고있었다고 소리질렀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는 윤정우(이훈 분)가 이금희(양미경 분)에게 참고 있던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윤정우는 "두고 있어도 장도현(이덕화 분)과 형수님 때문에 담질 못한다"라고 딱 잘라 거절하자 이금희는 "왜 그러냐"고 당황해 했다.
이 말에 윤정우는 "정말 몰라서 그러는거냐. 나 형님하고 결혼하기 전에 형수님이 장도현과 만나고 있는거 다 알고 있었어요. 이럴거면 왜 우리 형님하고 결혼했냐"고 따졌고 이금희는 "그런게 아니에요"라고 당황했다.
하지만 윤정우는 "그런데 아니긴 뭐가 아니냐. 그러면 왜 형님이 출장간 사이에 장도현을 끌어들였어요? 아, 그때는 우리 형님이 부자였기 때문에? 그러다 망하고나니 다시 장도현한테 간거에요?"라고 분노했다.
윤정우의 말을 듣고 있던 이금희는 눈물로 해명하려 했지만 윤정우는 그대로 가버렸고 이 말을 우연히 들은 이봉희는 윤정우에게 "그게 대체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었지만 윤정우는 이금희에게 직접 물어보라며 입을 다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인화(손은서 분)가 가족들 앞에서 박창희(재희 분)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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