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PC버전에서도 1위 등극!

      2014.01.22 10:40   수정 : 2014.10.30 10:49기사원문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개인용 컴퓨터(PC)'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4년 1월 셋째주 인스턴트 메신저 로그인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톡 PC'는 순이용자 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부터 현재까지 평균 이용시간 부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톡 PC'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현재 다운로드 수가 1700만에 달한다.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이어왔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모바일에 이어 PC환경에서도 가치있는 정보와 풍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각종 쇼핑정보, 영화 개봉일, 신제품 출시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캘린더 형태로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플러스캘린더'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유익한 브랜드 정보를 PC 바탕화면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리치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리치팝 서비스는 카카오톡PC 로그인시 하루 한 번 그 날의 브랜드 혜택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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