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박람회' 대구서 개최

      2014.10.28 09:45   수정 : 2014.10.28 17:12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지방 최초로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안전행정부는 '함께 만드는 지방자치,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의 날(29일)을 맞아 열리는 이 행사는 중앙과 지방, 시·도 및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 주민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 증대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6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엑스코 전시장(1층)에서는 시·도의 정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우수기업 제품 및 향토자원 등을 홍보 및 저렴하게 판매하는 '17개 시·도관'이 166개 부스 규모로 전시된다.
중앙의 지방정책을 소개하는 '안전행정부 홍보관',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홍보관, 세계 명물전시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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