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산업진흥회 中 운남성과 전시산업 협력 MOU
2014.11.11 14:24
수정 : 2014.11.11 14:24기사원문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11일 서울 헌릉로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사무실에서 중국 운남성과 양국 전시산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변보경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은 이날 리지밍 운남성 부비서장과 한중 전시산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 전시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경제발전과 무역거래를 위한 전시산업의 중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양국 전시회 상호 프로모션, 양국 간 참가업체 및 바이어 참가 증진 등을 골자로 한다.
최근 중국 전시산업은 전시회 및 전시시설 확충을 통하여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전시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중국 내 전시산업 후발주자였던 운남성 역시 남아시아엑스포, 쿤밍수출입상품교역회 등 대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총 전시면적 27만㎡을 넘어서는 단일전시장 면적 30만㎡인 신규 전시장을 개관할 만큼 전시 인프라를 확대하고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