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네덜란드서 910만弗 수출상담
2014.11.24 17:15
수정 : 2014.11.24 22:26기사원문
해양레저부품산업전(METS)은 레저선박 건조용 부품 전시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지난해 이어 올해 2번째 KOTRA의 지원으로 한국관이 개설됐다. METS 한국관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 참가업체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국내 대표 해양 레저부품 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중 선박 감속기 제조업체 '동이공업'은 러시아 등 6개국 바이어로부터 현장에서 총 105만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고, 레저보트용 프로펠러를 생산하는 '백산프로펠라'는 기존에 거래가 없던 동유럽권 국가에 신규 대리점을 확보하는 등 전시회 사흘간 한국관에는 끊임없이 상담을 요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