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업계 최초 누적회원 50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2015.01.15 14:23
수정 : 2015.01.15 14:23기사원문

카쉐어링 업체인 쏘카가 지난해 누적 회원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쏘카는 가파른 회원 성장세와 신규 진출 지역의 이용률 등 국내에서 카쉐어링 문화가 확산되는 속도를 고려하면 올 연말까지 무난하게 100만 회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수도권에 집중 배치를 통해 서울 시내에서는 5분 안에 카쉐어링 주차장에 닿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올해를 카쉐어링 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인프라 확장과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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