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5.03.29 11:30
수정 : 2015.03.29 11:30기사원문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두산인프라코어는 초고속 고정밀 공작기계인 FM 200/5AX 시리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PUMA SMX 시리즈에 이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것ㅇ다.
이번에 선정된 FM 200/5AX는 현재 상용화된 공작기계 중 주축(스핀들) 회전수가 최고 수준인 초고속 5축 머시닝센터임. 육각형 곡면의 디자인 컨셉을 반영한 제품 외관으로 시각적인 안정감과 견고한 성능을 표현한 것이 특징임. 지난 해 대한민국 '2014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이미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최근 공작기계 디자인의 큰 컨셉은 '강인함 속의 섬세함'으로, 인간공학 디자인이 중요해 지는 추세"라며 "이번 수상으로 두산 공작기계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감성품질을 높인 제품이란 인식을 확실히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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