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재외공관장 '수출 600억弗 달성' 협력

      2015.04.02 17:00   수정 : 2015.04.02 21:54기사원문

수출 6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경제계와 재외공관장이 함께 손을 잡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5단체는 2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2015년 재외공관장회의(3월30~4월2일)차 내한한 재외공관장, 총영사를 초청해 '재외공관장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5단체를 대표해 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연초 글로벌 경제가 유가 및 환율 변동성 확대, 중국 경기 둔화 등 불안정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경제계와 재외공관장이 함께 손을 잡고 올해 수출 6000억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STX중공업 정태화 사장과 대림산업 이철균 사장, 플랜트산업협회 염동관 부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등 기업인 200여명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유흥수 주 일본 대사,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 임성남 주 영국 대사를 비롯한 200여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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