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곳과 3D프린팅인력양성 MOU
파이낸셜뉴스
2015.04.29 17:01
수정 : 2015.04.29 17:01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경북도가 3D프린팅 인력 양성을 위해 포항공과대 등 5개 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는 창조경제의 동력이 될 3D프린팅산업 발전과 기반조성을 위해 포항공과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시와 포항공과대, 한국3D프린팅협회, 3D프린팅산업협회, 금오공과대 등 5개 참여기관과 '3D프린팅 특화교육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지난해 6월 마련한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 1000만명 양성계획을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3년간 매년 1천명 이상의 교육생들이 3D프린팅 교육을 받아 정부의 1천만명 양성 계획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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