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최종 청약 경쟁률 752대 1 기록
파이낸셜뉴스
2015.06.18 17:59
수정 : 2015.06.18 17:59기사원문
줄기세포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코아스템(대표이사 김경숙)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752대 1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번 공모 청약을 위한 청약증거금은 3조원이 몰렸다.
코아스템은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공모가 밴드 상단가를 초과한 1만6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된 바 있다. 당시 국내외 총 967개 기관이 참여해 8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코아스템은 줄기세포치료제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난치병을 겪는 환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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