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학암산 경기대회 열린다..8월 8일 세종대서 개최
2015.07.07 10:28
수정 : 2015.07.07 10:28기사원문
7일 예스스터디에 따르면 국제수학암산 경기대회는 대만에 본부를 둔 국제주산수학엽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가 참가 대상이며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느냐를 겨루는 대회다.
이와 함께 암산으로 수학 실력을 겨루는 '제13회 예스셈 올리피아드'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8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5000명이 참가한다. 또세계 20여 개국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경쟁 부문은 '종합부문(주산암산+플래시암산+수학)'과 '주산암산부문(플래시암산·수학 제외)'으로 나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장·트로피·메달·부상이 수여되며 경인교대 수학영재캠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