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生 맥스, 최대 규모 '신촌 옥토버 페스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5.10.06 08:38
수정 : 2015.10.06 08:38기사원문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맥스(Max)가 국내 맥주 중 최초로 오는 10일 오후2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신촌 일대에서 대규모 옥토버 페스트를 개최한다.
국내 단일 맥주 브랜드가 개최하는 맥주 축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스 신촌 옥토버 페스트'의 슬로건은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생 수염을 남긴다'로, 맥스 TV 광고 속 하정우의 인상적인 '크림 수염'을 축제 비주얼 아이콘으로 활용했다. 맛있는 맥주를 마신 후 입가에 생기는 크림 수염을 통해 마시고 보고 느끼는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단일 장소 최다인원 맥주 건배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도전은 크림生 맥스를 즐기는 수천 명의 축제 참가자가 동시에 맥스 잔을 들고 건배하는 것으로 한국기록원은 당일 기록검증서비스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참여인원 측정 및 건배 참여 여부, 기록의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록물로 제작해 도전이 성공할 경우 새로운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인증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성공 시 이를 SNS 상에 축하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스페셜 골든벨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4월 말 '크림生 올몰트맥주' 맥스로 리뉴얼하며 국내 올몰트맥주 브랜드 중 선전하고 있는 맥스는 좋은 맥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맥스만의 옥토버 페스트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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