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일분양 최대
2015.10.23 18:00
수정 : 2015.10.23 18:00기사원문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 가구 수가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등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견본주택도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부지면적만 1만1000㎡로 서울광장 넓이(1만 3207㎡)에 육박하는 크기다. 이는 동시에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내부에는 A.B.C존으로 나뉘어 5개씩 총 15개의 유니트가 마련된다. 상담석도 150석이 마련돼 한꺼번에 150명이 청약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이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750m의 스트리트몰을 일부 재현한 150m 길이의 '가상 스트리트몰'도 꾸며놨다. 1만4000대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까지 현장 내에 준비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1~6블록 총 6800가구로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평균 분양가격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