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도시 정책, 국제 컨퍼런스서 수상

      2016.02.24 11:41   수정 : 2016.02.24 11:41기사원문
서울시는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도시 서울' 정책이 국제 컨퍼런스 '플레이스 마케팅 포럼'에서 혁신적 민관협력 도시 정책으로 선정돼 '플레이스 마케팅 어워드(Place Marketing Award)'를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레이스 마케팅 포럼'은 프랑스 주요 국립대인 엑스마르세이유대학 공공관리 지역거버넌스 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는 지방 정부, 의회, 지역위원회 등 21개 지방 기관들로 구성된다.

서울시 공유정책은 지난 2014년도에 도시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세계 171개 대도시 연합회인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로부터 특별상(Special Mention)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자원 공유를 통해 주차장 부족, 환경오염, 과잉소비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선제적으로 공유경제 정책을 공공부문으로 도입하였으며, 짧은 기간동안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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