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 대상
파이낸셜뉴스
2016.05.31 18:25
수정 : 2016.05.31 18:25기사원문

국민대는 태양광 자동차 동아리 KUST가 5월 27~28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6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EV(전기자동차)부문에서 39팀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V부문의 경우 1일차 가속성능 및 제동안전 부문.짐카나(슬라럼)부문, 2일차에는 주행성능 부문으로 38개팀과 겨뤄 KUST는 각 부문 종합 1위를 기록했다.
KUST의 2016 전기차 이름은 혼(魂)이다. 대한민국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 목적으로 KUST의 혼을 다해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기계, 복합소재, 파워트레인, 전자 등 여러 분야로 세분화 해 6개월간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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