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3년 만에 협의 이혼 ‘이혼에 대한 이견 좁히지 못했지만...’

      2016.08.29 11:49   수정 : 2016.08.29 11:49기사원문


이지현 협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이지현과 남편 A씨가 이혼에 합의해 조정이 성립됐다.
이지현은 지난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재판부의 권유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루게 됐다.

앞서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 결성된 쥬얼리에서 박정아와 함께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 이지현은 지난해 MBC '내일도 승리'를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세 연상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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