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리버뷰’ 이달 전격 분양
2016.09.12 11:29
수정 : 2016.09.12 11:29기사원문
대림산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뷰( 조감도)'를 9월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반포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올해 8월 입주를 시작한 아크로 리버파크와 함께 반포 한강변에 대규모 아크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아크로 리버뷰는 강남 한강변에 위치해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반원초, 신동초∙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자랑한다.
아크로 리버뷰는 차별화된 설계로 뛰어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활용 공간을 넓혔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힌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거실,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