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연구회, '창업과 IP 전략' 공개포럼 개최..특허 전략 제시

      2016.11.17 14:05   수정 : 2016.11.17 14:05기사원문
(사)창조경제연구회는 '창업과 IP전략'을 주제로 22일 오후 2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31차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IP 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수요자 중심의 특허 바우처 제도를 제안한다.

창업의 양대 요소는 '시장기회의 발굴'과 '차별화된 역량 구축'이며, 특히 차별화된 역량은 벤처창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창업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는 질적 향상을 병행해야 할 때이다. 창조경제연구회는 이번 포럼에서 창출과 보호와 활용이라는 3단계를 아우를 '창업 전략'을 제안한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창업과 IP전략'을, 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은 '지재권 창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 고정식 전 특허청 청장이 좌장으로,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 김길해 지재권산업협회 회장, 김태만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국장, 신정욱 재원 대표, 한정화 전 중기청 청장이 패널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창조경제연구회는 매달 국가 혁신을 위한 공개 정책 포럼을 개최해 창업자연대보증, 공인인증서, 기업가정신 의무교육 등 수많은 정책 혁신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 10월에는 '블록체인과 거버넌스 혁신'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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