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핀테크사업 발전방향 논의
파이낸셜뉴스
2017.02.08 20:13
수정 : 2017.02.08 20:13기사원문

BNK금융그룹은 지난 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4차 BNK핀테크발전협의회'를 열고 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BNK핀테크발전협의회는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현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핀테크산업에서 지역은행의 바람직한 지향점과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2월 부산은행이 주축이 돼 출범된 디지털금융 자문협의체이다.
이들은 BNK부산은행 썸뱅크가 준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인 '썸라이프' 사업 소개와 앞으로의 추진전략, 현재 부산은행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BNK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또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한 자유토론도 진행됐다. 현재 금융권은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챗봇, 로보어드바이저 등 인공지능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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