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지난해 호텔부문 판매액 1000억원 돌파

      2017.03.06 13:13   수정 : 2017.03.06 13:13기사원문

국내 대표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데일리호텔이 지난 2016년 실적발표를 통해 호텔부문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일리호텔에 따르면 지난해 데일리호텔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래된 특급호텔,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의 호텔 예약 서비스 상품 판매액은 사상 최고인 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2500억원으로 추산되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시장(모텔 등 중저가 숙박시설 제외)에서 데일리호텔의 판매액은 시장점유율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국내 특급호텔 약 95% 이상과 제휴를 맺고 있는 데일리호텔의 지난해 특급호텔 판매량은 지난 2015년 대비 3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급호텔뿐만 아니라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2% 가량 증가했다.


지난 2013년 7월 론칭한 데일리호텔은 국내 최초의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앱으로 연 평균 320%의 성장률을 보이며, 2월 현재 다운로드 수 600만을 돌파하고 있다. 2015년 10월 ‘데일리고메’ 서비스도 개시해 연 510%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특급호텔, 부띠끄 호텔, 비즈니스 호텔 등 국내 최대 규모인 국내외 2만5000여개의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도 호텔 예약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 95% 이상의 주요 특급호텔과 제휴를 맺고 있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 앱 중 특급호텔 서비스 분야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또한 데일리호텔, 익스피디아, 트리바고, 체크인나우(인터파크), 호텔스컴바인 등 국내외 주요 호텔 예약 앱의 최근 1년간의 리뷰 수 및 평균 평점(앱스토어 기준)을 살펴봤을 때, 데일리호텔은 약 1만7000개의 최다 리뷰 수와 평점 4.6(5.0 만점)의 최고점을 기록해 소비자로부터 긍정정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일리호텔 신인식 "지난해 관광호텔업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이중 2500억원대의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시장으로 향후 5년 안에 1조원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데일리호텔은 국내 모바일 호텔 예약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호텔 예약의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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