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을 위한 ‘2017 스타트업우먼크러쉬 포럼’ 성료
2017.03.07 15:30
수정 : 2017.03.07 15:30기사원문
중소기업청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여성 창업을 위한 ‘2017 스타트업 우먼크러쉬 포럼’을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여성기업종합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성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고정관념, 소극적인 태도 등을 창업 특강,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코노랩스 민윤정 대표, 마루180 이희윤 매니저, ㈜프라임테크 김윤주 대표가 함께 했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이음의 전 대표이자 현 알토스벤처스의투자심사역을 맡고 박희윤 매니저의 예를 들면서 “여자라서 힘들고 쉽지 않다라는 말도 있지만, 거꾸로 여자니까 오히려 더 당당할 수 있고 더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며 여성 예비 창업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관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창업과 여성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국 17개의 여성전용 창업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전 창업 스쿨, 차세대 여성CEO 양성교육, 여성창업경진대회 등을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