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앱 마이리얼트립, 가이드 전용 '파트너앱' 출시
2017.06.07 13:19
수정 : 2017.06.07 13:19기사원문
이번에 선보인 '파트너앱'은 가이드들이 상품 예약 현황 및 일정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시간으로 여행객들과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을 제공하고 견적서나 일정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1200여명의 가이드를 통해 전세계 약 400개 도시에서 약 1만개 상품을 제공중이다. 이 가운데 '즉시예약서비스'로 이용 할 수 있는 상품이 2700여개다. 상반기까지 4000개 이상으로 늘일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만의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