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예비창업자 육성 프로젝트 나섰다
2017.09.15 10:54
수정 : 2017.09.15 10:54기사원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에서(목동 소재)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대 학생 창업업체 4곳이 참여한다.
백화점에서는 유통전문 인력, 마케팅, 판매공간 등을 제공하며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들은 고객과 1대1 대면을 통해 판매 방법이나 제품 개선 방향을 청취할 기회를 얻게 된다.
중기유통센터는 행사 진행 이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설 입점, 지역장터로의 활성화, 유통업체의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백화점영업팀 김문기팀장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사관학교와도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