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공세진 R&D 센터장,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2018.01.08 11:14
수정 : 2018.01.08 11:14기사원문
LS네트웍스는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의 공세진 연구개발(R&D)센터장· 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2018년 판 생체역학 및 헬스케어 분야에 등재와 함께 ‘2018년 마르퀴즈 후스후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공 센터장은 지난해 위킹화에 센서를 장착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행 습관을 확인하고 본인의 워킹 상태를 점검해 바른 보행습관을 유도하는 ‘W Balance’ 프로그램 개발 등 다수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 등재와 평생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 Balance는 위킹화 본연의 기능에 스마트 한 기능, 즉 ‘내가 얼마나 바르게 걷고 있는가’를 알려주는 바른 보행 측정 기능을 함께 담은 새로운 워킹 콘텐츠다.
공 센터장은 신발 품질공정 개선 작업 및 한국형 라스트를 개발하고 있고 스마트 의류 등과 관련된 국가연구과제도 수행 중이다.
공 센터장은 “국내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에서 국민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돕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장기의 어린이와 고령인구에 대비한 전 생애 주기 건강 솔루션을 위한 신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