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만드는 터전
파이낸셜뉴스
2018.01.23 16:11
수정 : 2018.01.23 16:11기사원문
![[기발한 사명이야기] 풀무원,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만드는 터전](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8/01/23/201801231424051818_l.jpg)
풀무원 사명에 담긴 인재 정신은 소비자에게 '바른먹거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LOHAS는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건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며 사는 의식 있는 생활양식'을 뜻한다. 풀무원은 이러한 로하스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려 건강한 인간과 건강한 환경이 조화를 이뤄 지구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LOHAS 미션을 실천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의 대표적인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은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이다. 2010년 시작한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우리 사회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립을 위해 스스로 먹거리를 선택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품 선택을 돕는 조기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3000회에 걸쳐 7만여 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했으며, 2020년까지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성인 대상 로하스식생활 교육과 고령사회를 맞아 고령자를 위한 시니어식생활 교육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